이미지랩(주), 특허대전 ‘은상’

하이브리드 저항막 멀티터치 스크린 개발

2010-12-03     서울매일
김종한 기자 / 안산사이언스밸리에 입주한 이미지랩(주)(대표 황현하, www.imagelab.co.kr)는 최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특허청이 후원하는 2010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 하이브리드 저항막 멀티터치 스크린 기술개발에 대한 결과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미지랩(주)는 2008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스마트카드와 2009년 시인성이 향상된 플렉서블 터치스크린 기술, 그리고 올해에는 하이브리드 멀티터치 스크린 구조 및 알고리즘 개발로 중소기업으로서는 드물게 3년 연속 특허대전에서 수상을 하게 됐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기술개발의 성과는 지난 7월 세계최초로 독자 개발한 5포인트 멀티터치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저항막 터치패널과 알고리즘으로서 안산시(시장 김철민)와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가 지원하는 IT 선도기업 육성지원사업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이미지랩은 차세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및 멀티터치의 핵심부품 사업 분야에서 15건의 등록 특허와 10여 편의 국내외 논문, 신기술 인증(NET)획득 등 활발하게 미래 수종사업 부문에 핵심 역량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