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 접종

홍정윤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구(舊) 염강초등학교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고 15일부터 만 7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센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12~1시까지 점심시간 동안은 운영되지 않는다.
접종 대상자는 구에 거주지를 둔 만 75세 이상 어르신 3만 3000여 명이다.
지난 6일 기준 2만 6228명이 접종에 동의한 상태다.
개인별 접종 일정은 각 동 주민센터에서 개별 안내한다 구는 백신 접종을 위해 의사 6명과 간호사 13명, 행정 및 백신관리 요원 70명 등 총 92명의 인력을 투입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