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2019년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TF팀 회의 개최

2020-02-21     석기룡

석기룡 기자 / 김해시는 4년 단위(2019~2022년)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연동한 2019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평가에 대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18일 김해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에서 복지·보건·교육·고용·문화다양성 등 지역사회보장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TF팀과 대표협의체 위원, 관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김해시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함께 가야, 행복한 희망복지도시 김해’를 목표로 6개의 추진전략과 41개의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2019년은 제4기 계획이 실행되는 첫 해였다.
이날 회의를 통해 41개 세부사업 중 △노인돌봄 커뮤니티 구축 △ 김해행복교육지구 사업 △평등사회 인식개선 및 홍보 △김해시민 안전보험 운영이 우수사업 4개에 선정됐고 일부 성과목표 및 예산 집행율이 저조한 사업에 대해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날 회의를 바탕으로 실무협의체 검토, 2차 시행결과 평가 TF팀 회의, 대표협의체 심의·의결을 거쳐 경남도, 보건복지부에 제출한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수립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제대로 실행되는지 점검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