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페이 캐시백 10% 지급기한 1개월 연장

2020-02-13     백윤섭

백윤섭 기자 / 강릉페이 출시 한달째인 12일 현재 충전금액 33억원, 사용금액 23억원으로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와 소상공인 매출증대 역할을 톡톡히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관광객 감소는 물론, 각종 모임의 취소등으로 강릉지역 경기가 침체 되고 있고 지역 내 특성상 계모임이 많은데도 코로나 영향으로 각종 모임이 취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에서는 강릉페이 캐시백 10% 지급기한을 당초 2월 29일까지 지급하고 3월부터 6% 캐시백을 지급할 예정이였으나 지역경기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한 결과(2020.02.10.) 3월 31일까지 1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시에 이러한 대응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침체된 지역 상경기가 활력을 찾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