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직무 긍정평가 첫 50% 넘겨

2020-01-07     이성모

이성모기자/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직무 능력에 대한 긍정 평가가 취임 후 처음 50%를 넘겼다고 밝혔다.
한국갤럽이 실시한 '2019년 하반기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 따르면 이 지사의 직무 능력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53%로 취임 직후보다 11%p 올랐다.
성별론 여성보다 남성이 후한 점수를 줬고, 연령별론 30대와 40대가 이 지사를 가장 높게 평가했다.
이 지사의 직무수행 능력 평가는 전체 16개 시·도지사 중 7위로 1위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6위는 오거돈 부산시장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