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2019 베트남-캄보디아 무역사절단’ 참가업체 모집

2019-09-05     이광식

이광식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2019 베트남 · 캄보디아 무역사절단’참가업체를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이자 높은 성장률로 소비시장이 급성장 하고 있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시장 진출을 위해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기존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는 업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 경험이 적은 신규업체를 발굴해 바이어 매칭 및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서구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 제조업체이며, 8개사를 선정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에게는 항공료 50%, 바이어 발굴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서비스(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560-4442) 또는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260-1104)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