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작은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보탬

보건소 건강증진과 직원일동, 포상금 방문건강관리 대상 14가구 현물 기부

2019-01-16     김태용

김태용 기자 / 양산시보건소 는 2018년 지역경제활성화 대책 우수 부서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50만원을 방문건강관리 대상 14가구에 현물 기부했다.
설 명절을 맞아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따뜻한 겨울이불 14채를 방문대상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아울러, 한파 시 응급처치를 위한 가정용 응급구급함을 의료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대상자 200가구에 배부했다.
대상가구는 방문건강관리사들이 직접 생활실태조사를 실시 후 연말연시 읍면동에서 지원하는 이웃돕기 성금품 제외 대상자들로 선정했다.
건강증진과 직원일동은 ‘나눔에 대한 작은 생각의 전환으로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