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여성자원봉사자 활성화 실천행사 열려

여성자원봉사자 150여 명 참여…자원봉사활성화방안 모색

2018-11-27     김태용

김태용 기자 / 울주군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양심)가 27일 언양 63뷔페에서 한 해 동안 봉사활동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활성화 실천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울주군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공자 표창과 자원봉사 교육,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울주군 여성자원봉사회는 1992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약 300명의 여성자원봉사자들이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매년 독거노인을 위한 생신상 차리기와 효도시티투어, 목욕 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울주군 여성자원봉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연대감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