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은평 알뜰 나눔장터 개장

2018-09-28     오형민

오형민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9월 29일(토) 역촌역 평화공원에서 ‘2018. 은평구민 알뜰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중고 재활용 물품(의류, 장난감, 도서, 가전 등)을 서로 교환·판매할 수 있는 나눔의 장으로서 자원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우유팩·폐건전지 교환 행사, 각종 체험 행사,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병행해 실시하며 구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한다.
은평구 관계자는 “앞으로 구민들이 쓰고 남은 중고물품을 교환·판매할 수 있는 알뜰 나눔장터를 계속 운영할 것이며, 또한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함으로서 은평을 앞서가는 자원순환도시로 만들겠다.”고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