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고속·아세아종합건설, 광주에 불우이웃돕기 성품 기탁

2018-09-18     윤상기

윤상기 기자 / KD운송그룹 ㈜대원고속 허상준 대표이사는 지난 17일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400포(10㎏, 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한, 초월읍에 위치한 아세아종합건설 박준석 대표도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허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 기탁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 받은 현물 및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KD운송그룹(경기고속·대원고속)은 지난 2012년부터 백미 1억2천만원 상당을 기탁하고 있으며 아세아종합건설 또한 2015년부터 성금 1천8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