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署,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위한 등굣길 캠페인

2018-09-05     채영두

채영두 기자 / 인천미추홀경찰서(서장 김상철)가 개학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각 학교 스쿨존을 찾아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9월 중순까지 실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찰 외에도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도로교통공단(인천지부)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어린이와 함께 횡단보도 걷기, 교통지도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스쿨존 내 취약사항인 불법주정차에 대해서 전단지를 활용한 계도 및 단속활동을 병행하고,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스쿨존 내 속도·신호위반 금지에 대해서도 캠코더를 활용한 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김상철 서장은“등·하교 시간에 학교 주변 거점 순찰도 실시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