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署,‘중부폴리스맘 발대식’ 개최

2018년 학교폭력 예방 위한 어머니폴리스 활성화

2018-05-10     윤길상

윤길상 기자 /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조정필)는 지난 9일 2018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어머니폴리스 활성화를 위해 제2기 중부폴리스맘 발대식을 개최했다.
‘중부폴리스맘’은 전년도 제 1기 치안봉사단체로 처음 발대해 학교전담경찰관과 합동으로 안전한 하굣길을 위한 통학로 및 담배골목 중심으로 우범지역을 집중 순찰했다.
올해는, 3월16일·4월6일까지 3주간의 모집기간을 거쳐 초·중학교 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30명을 모집했으며, 2차례 임시회의를 거쳐 신규 임원진 선출과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임성옥 제2기 중부폴리스맘 회장은 “아이들이 등·하굣길을 즐겁게 통학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이 믿고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데 일조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조정필 서장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학생이 안전한 지역이 되기 위해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협력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돼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