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은대우수저류시설 특별점검

2018-04-16     김배덕

김배덕 기자 /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2018년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해 은대우수저류시설에 대해 4월16일부터 4월20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은대우수저류시설은 여름철 집중호우로부터 연천군 전곡읍 전곡시가지 침수예방을 위해 2014년도에 총저류용량 38,800㎥규모에 사업비 5,788백만원을 투입해 만든 시설물로 족구장, 농구장 등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체육시설을 설치해 평소에는 주민들이 운동장소로 활용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특별점검은 유입구 토사, 낙엽 등 유수소통을 위한 지장물 청소는 물론 각종 설비 기계류 시험가동을 실시해 문제점 등을 우기 전 정비 할 계획이다.
이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 정대훤소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운영중인 은대우수저류시설을 특별점검함으로써 전곡시가지 침수예방효과는 물론, 저류시설물 내 각종 운동시설물 점검을 통한 군민이 건강한 삶을 지속적으로 영유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거듭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