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속에 답이 있다’

창원 시의회, 6개 건설사업장 방문

2010-08-27     서울매일

김점태 기자 / 창원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김종대)가 25일 통합 창원시 대형건설현장(남천생태하천복원사업장, 상복공원, 마산 경전선 복선화사업장등 6개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 부터 현장설명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회원구 마산 경전선 복선화사업은 2012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선로주변의 주민으로 부터 끊임없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지역 이기도 하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실천강령으로 현장을 찾은 건도위원회는 민원해결을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 창원시청등 관련 기관이 서로 긴밀히 협의해 민원해결에 최우선을 두도록 주문했다.
김종대 위원장은 “이번에 실시한 현장확인은 통합 창원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서는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재 다짐하는 계기가 됐으며, 아울러 의원들의 역할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