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공중 화장실 일제 점검 실시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으로 이용객 불편 최소화

2018-03-05     안창주

안창주 기자 / 진도군이 해빙기를 맞아 오는 3월 5일부터 19일까지 공중화장실 85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휴지통 없는 화장실, 공중화장실 내·외부 위생상태 점검, 편의용품 비치 등 시설물 파손여부 등이다.
일제점검 결과 위생상태 불량 및 시설물 파손 등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누수 동파로 인한 시설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보수해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진도군 녹색산업과 관계자는 “관광지 등 화장실 이용 시 성숙한 주민의식을 발휘해 주시고 고장 난 공중화장실이 있을 경우 녹색산업과(061-540-3723)로 신고하면 즉시 수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