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홍익경제연구소’ 인천권역 사회적기업 육성

인천 관내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설립 및 육성 실무 담당 등 다양한 지원

2018-01-19     정순학

정순학 기자 / 인천시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2018년 인천권역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으로 (사)홍익경제연구소를 선정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사)홍익경제연구소는 인천권역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으로서 관내 사회적기업·협동조합의 설립 및 육성 실무를 담당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재정지원, 교육, 컨설팅, 홍보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2018년 1월 현재 인천에는 111개의 인증사회적기업과 48개의 예비사회적기업, 358개의 협동조합이 운영 중이며, 올해 인천권역 내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 중이다.
2018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의 경우, 재정지원 일부에 (예비)사회적기업 뿐 아니라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의 범위가 확대된 것이 주목할 만한 점이다.
인천권역 지원기관 (사)홍익경제연구소에서는 사회적기업 인증, 협동조합 설립, 재정지원 설명회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상담, 맞춤형 컨설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