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오전동, 어려운 이웃 위한 생필품 나눔

고천중앙교회, 한부모가정 위한 생필품 세트 12개 전달

2018-01-16     박성규

박성규 기자 / 의왕시 오전동에 소재한 고천중앙교회(담임목사 박승재)는 지난 15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 세트 12개(60만 원 상당)를 오전동 주민센터에 전달해 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내 한부모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박승재 목사를 비롯한 성도들의 구제헌금을 모아 마련했다.
이보환 오전동장은“추운 겨울이지만 이렇게 주변의 이웃들을 챙기는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있기에 더욱 따뜻함이 느껴진다. 보내주신 물품들은 한부모가정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