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公, 주요사업 전산관리시스템 자체개발

업무효율과 성과창출 극대화를 위해 업무시스템 새로 구축

2018-01-02     정순학

정순학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1·2호선, 준공영제, 장애인콜택시, BRT 등 다양한 분야별 주요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하기 위해 업무시스템을 자체개발해 새로 구축하고 올해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구축한 주요사업 전산관리시스템은 다양한 분야별 주요사업을 표준화·간소화해 주요업무별 추진상황을 쉽게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부서별 추진계획관리, 추진실적관리, 성과분석관리 등 해당사업의 진행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지난 두 달 동안 업무시스템을 자체개발하고 테스트를 마친 정보전산팀 담당자는 “예전 경영전략, 전략과제 등을 종이문서로 피드백해 심사분석 하던 것을 전산망을 통해 주요사업진도율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사업진도를 관리함으로써 부진한 사업을 독려하고 예방하는 등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중점을 두고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중호 사장은 “주요사업 전산관리시스템 개발로 연160여건에 달하는 공사 주요사업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진 만큼 각 부서에서는 차질 없는 업무 추진과 성과창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