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리, 24개국 115명 세계한인차세대 대표들과 간담회

2017-11-08     백수현

백수현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18일 「제20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참석을 위해 모국을 방문 중인 24개국 115명의 차세대 대표들을 서울 총리 공관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총리는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차세대 대표들을 격려하고, 우리 동포들의 주류사회 진출방안과 재외 동포사회와 모국의 공동 발전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스무살의 열정으로 세상을 잇다!’ 라는 주제로 11.6.(월)∼10.(금) 간 서울과 평창에서 개최되는「제20회 세계한인차세대대회」프로그램은 △세계시민포럼, △전문가 네트워크, △전통문화 체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클러스터 투어 등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총리는 동포 차세대 대표들은 이 행사를 통해 서로 간에 우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민족의 정체성을 재인식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