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덩예술학교, 서울시 평생학습축제 참가

2017-09-25     이춘기

이춘기 기자 / 풍덩예술학교(대표 임은숙) 소속 작가, 수강생 5명은 지난 22일 부터 24일 사흘간 서울 상암동 월드컵 평화공원에서 열린 서울시 평생학습축제에 참가했다.
평생학습축제에는 서울 시내 평생교육시설 50여개가 각기 자신의 학습 프로그램을 가지고 참가했으며, 풍덩예술학교는 “먹물에 풍덩”이란 제목의 부스를 이용해, 이곳에서 서예체험, 한지그림 따라 그리기 등을 선보여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풍덩예술학교는 2010년부터 강북구 전통시장인 숭인시장에 자리 잡고, 지역주민 상대로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서예, 그림, 악기연주 등 예술을 교육하고 있다.
채수창 전 대표는 강북구를 대표해 서울시 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한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