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어린이날 축제 공룡과 함께

2015-05-01     변흥훈

변흥훈 기자 /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공룡들이 함께 한다.
춘천시는 5일 오전 10시~ 오후5시까지 삼천동 승마장 옆 수변공원에서 제93회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대축제를 연다.
식전행사로 군악대, 어린이합창단, 비보이, 캐릭터 공연이 준비됐다.
패러글라이딩 축하 비행이 있다.
놀이시설로는 에어바운스 2종류, 꼬마기차, 미니바이킹이 설치된다.
시간대별로 매직, 버블쇼, 캐릭터뮤지컬, 레크리에이션, 댄스페스티벌이 이어진다.
특히 오전11시부터는 매시간 갖가지 공룡과 애니메이션 캐릭터 분장 쇼가 열려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룡 모형 전시도 있다.
행운권 추첨도 있다.
행사장으로 오는 송암스포츠타운과 베어스관광호텔 앞 수변 부지가 주차장으로 제공되고 행사장 주변도로(베어스관광호텔 주차장 입구~ 강원체고 삼거리)는 안전을 위해 일반 차량의 주차가 전면 금지된다.
방문 편의를 위해 베어스타운관광호텔 주차장~ 송암스포츠타운까지 무료 순환버스가 오전9시~ 오후6시까지 수시로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