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절도범 ‘꼼짝마’
김해중부署, 범인 검거 합동훈련
2010-05-17 서울매일
이번 훈련은 대동면 초정리 소재 ‘원명사’에서 절도범이 불전함을 절취하고 도주하는 상황을 가정한 것으로, 오는 21일 부처님오신날을 전후해 사찰 주변의 강·절도 예방과 현장검거 역량 및 파출소와 지구대, 강력형사와의 공조체제를 점검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특히, 경남지방청 항공대의 협조를 받아 생활안전과장이 경찰 헬기에 탑승, 추격 및 검거과정을 지휘해 지상 합동으로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 검거훈련을 통해 강절도 등 주요사건에 경찰 전 기능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공조해 조속히 현장 검거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