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 황학산수목원 '숲해설 프로그램'운영

정식 개장 2012년 4월까지

2010-04-01     서울매일
 

여주군은 황학산수목원이 정식 개장하는 2012년 4월까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수목원을 탐방하면서 계절별 야생화와 나무를 관찰하고 그 생태와 이용, 자연의 소중함을 배워보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화요일~금요일까지 10~20명의 인원으로 예약에 한해서 이용가능하며 계절별, 테마별, 구성 인원에 따라 다양한 체험활동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나라 멸종위기식물에 대해 공부하는 단양쑥부쟁이 심기, 자연과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사생대회, 음악동호회 등과 연계한 숲속 작은 음악회, 볼거리가 풍부한 식물 세밀화 및 사진전시회 등이며 학교 또는 단체 및 동호회에서 음악회, 전시회 등 개최 시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수목원 관람료는 무료이고 관람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하절기(3월~10월 오전9시부터 오후6시), 동절기(11월~2월 오전9시부터 오후5시)이며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연휴기간에는 휴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