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 내년 2월까지 소방활동 강화

2009-11-10     서울매일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석원)는 11월 한 달간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 운영하고 겨울철을 맞아 11월부터 2010년 2월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3단계로 구성된 안전대책을 통해 소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분위기 확산조성 기간인 1단계에서는 유관기관, 직능단체, NGO 등 유관기관과 협조?지원체제를 정비하고, 지역별 안전대책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역안전의 문제점을 발굴·해결할 예정이다.
화재예방 및 대응활동 중점 추진단계인 2단계에서는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 동안 다중이용업소, 대형화재취약대상, 비닐하우스 등 빈곤층 취약지역 등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분야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취약시기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 등 긴급구조, 구급대응체계를 확립해 화재예방활동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