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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개입, 비효율 우려”

  • 입력 2010.02.19 02:23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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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8일 일자리 창출 문제와 관련해 “(정부가) 민간의 세세한 영역까지 개입하는 것은 자칫 비효율을 부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2차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인문계 대졸미취업자 직업훈련 지원방안과 유연근로제 확산방안 등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가 민간과 최대한 협조하고 그렇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다”며 “하지만 민간의 세세한 영역까지 개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자칫 비효율을 부를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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