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철 기자 / 노용수(사진) 한나라당 시흥시장 예비후보가 시흥시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시흥시장 출마 회견을 가졌다.
11일 노용수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시흥시는 정왕권, 연성권, 목감권으로 나누어져 넓은 땅에 흩어져 살고 있으나 도시 인프라가 적어 교육, 교통, 의료, 문화, 쇼핑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말했다.
특히 전체 면적의 72%가 그린벨트이고, 시흥시 땅의 38%는 논과 밭으로 되어있어 생태 및 녹지보전축과 도시성장축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그린없는 그린벨트, 비닐벨트, 쓰레기벨트, 창고벨트, 불법벨트를 풀어 도시성장의 그림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안사업인 5개전철(신안산선, 소사-원시선, 수인전철 인천-신천연장선, 월곶-판교선)사업과 군자지구, 월곶, 토취장, MTV,시화호, 오이도 폐염전, 뉴타운 보금자리 신도시 개발 사업과 서울대국제캠퍼스를 빨리 진행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경기도를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