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인천시의회 신영은(남동1)의원이 18일 자로 의원직을 사퇴하고 남동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출마의 변을 통해 “남동구청장에 출마해 12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예산확보 및 살기 좋은 남동구, 오고 싶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남동구의 최대 현안인 복개천 정화사업 및 공용주차장 설치 등과 함께 특히 남동구와 남동산업단지, 인천경제청 등과 함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라며 “남동구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시설 확충 및 노인, 장애우를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전 의원은 19일 인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월 초 선거사무실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