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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 추석 벌떼역습 주의 당부

  • 입력 2012.09.11 15:39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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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홍진영)는 11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성묘 및 벌초를 하는 이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성묘와 벌초 등 각종 야외활동 시 벌쏘임 등의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고 당부 하였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숲이 우거진 곳을 지날 경우 막대기 등을 이용하여 벌집이나 뱀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하며 자극적인 향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 등의 사용을 가급적 자제해야 벌떼의 역습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벌초할 때 자주 쓰이는 예초기 작업 시 안전장구를 필히 착용하여 벌떼는 물론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덧 붙였다.
한편 화성소방서는 벌집을 발견한 후에는 가급적 접근을 피해야 하며 만일 벌에 쏘였을 경우 카드나 소지한 물품을 이용하여 벌침을 제거하고 과민반응에 의한 쇼크가 발생 시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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