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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런던올림픽 선수단 귀국환영회

펜싱 동메달리스트 정진선 최병철에 포상금 1천만원씩

  • 입력 2012.08.20 15:53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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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는 지난 18일 런던올림픽에 출전 펜싱에서 동메달이라는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귀국한 화성시청 소속 정진선 최병철 선수와 화성시민으로서 사격 2관왕을 차지한 진종오 선수를 초청해 귀국환영회를 가졌다.
화성시 종합경기타운에서 가진 런던올림픽 선수단 귀국환영회에는 자랑스런 선수단과 채인석 화성시장과 하만용 화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하여 체육관계자와 시민 등 3백여명이 참석해 환영해 주었다.
아울러 이날 귀국환영회에서는 플뢰레 동메달리스트 최병철 선수와 에페 동메달리스트 정진선 선수에게 각각 포상금으로 1천만원씩을 수여하고 진종오 선수에게는 자랑스런 시민상을 수여하였다.
이 자리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은 런던올림픽에서 화성시청 소속으로 화성시민과 국민들에게 감동을 안겨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흘린 땀이 결실을 맺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펜싱 플뢰레와 에페에서 동메달을 딴 정진선 최병철 선수의 이번 런던올림픽의 쾌거 뒤에는 화성시청의 적극적인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화성시청 펜싱팀은 지난 1990년에 창단한 후 아시안게임 2관왕인 양달식 감독이 사령탑을 맞고 있는데 특히 지난 2003년부터 전국 대회를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 펜싱을 이끌고 있다.
특히 화성시에는 지난 1982년에 펜싱부가 창단된 발안중학교와 발안바이오고를 비롯해 양감초 양감중 등 초?중?고를 잇는 학교체육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여러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내외에 화성시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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