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주 기자 / 서울시는 11~25일 해외 선진도시의 유학생과 해외교포 등을 대상으로 선진 도시의 최신 디자인 정보를 수집하고 디자인도시로서의 서울시를 만들어 가는 역할을 하게 될 ‘디자인서울 해외통신원’을 모집한다.
3월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될 제3기 디자인서울 해외통신원은 해외디자인사례에 대한 조사, 서울시에서 필요로 하는 디자인 관련 각종 주제에 대한 연구, 해외디자인 이슈 취재 및 서울시정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현재 해외에 거주하거나 거주예정인 자로 디자인 관련분야에 종사하거나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디자인서울 해외통신원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나 디자인서울총괄본부 홈페이지(http://design. seoul.go.kr) 등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해외통신원들은 27개국 70개 도시에서 총 206명이 활동, 해외 디자인의 생생한 정보와 의견을 제공, 디자인 서울을 홍보하는 임무를 수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