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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율방재단 창립 총회

영등포, 자연·인적재난등 예산 편성

  • 입력 2010.02.11 17:37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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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날로 대형화·복잡화돼가는 자연재난과 인적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민간의 재난 방재능력 강화와 재난예방 교육 및 훈련 등을 통해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영등포구 지역자율방재단을 창립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6월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교육, 훈련 등 방재단 구성과 운영에 필요한 예산도 편성하고 12월에는 동방재단(528명)과 4개 민간단체방재단(91명)을 구성 완료했다.
지난달 27일 구청에서 창립총회를 가지고 18개 동방재단 대표와 4개 민간단체 대표가 모여 영등포구 방재단장 선출과 방재협의회 구성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자율방재단이 조기에 정착되고 실질적으로 구민을 위한 위해요소 제거와 안전생활의 파수꾼으로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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