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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육성기금 지원

서초, 수출실적 우선

  • 입력 2010.02.11 17:36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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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경기침체로 경영환경이 어려워진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접수일 현재 서초구에 공장 등록된 제조업체와 서초구에 주사무소(본점)를 둔 중소기업으로서 정부유망 중소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혁신형 중소기업, 수출실적이 많은 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연리 3.8%,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으로 담보능력이 있는 업체에 한해 업체당 2억원 이내로 지원되는 이 자금은 벤처·중소기업의 기술개발자금과 시설자금, 운전자금으로 사용되며, 오는 16일부터 3월 5일까지 접수받아 심의를 거쳐 융자지원업체가 확정되면 은행을 통해 기업체에 직접 지원된다.
서초구는 올 상반기에 일반회계에서 10억원을 출연해 28억원의 융자금을 벤처기업과 우수한 중소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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