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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명절’ 여주, 설맞이 대청소
‘따뜻한 명절’ 오산, 안전점검 홍보

  • 입력 2010.02.09 02:12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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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은 오는 11일 오전7시 설맞이 대청소에 나선다. 이번 대청소는 여주지역 종교·사회단체, 공공기관, 군부대, 여주군 전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설맞이 대청소는 11일 오전6시 50분까지 군청광장에서 청소도구 수령 후 하리터미널, 군청앞, 하리현대아파트 앞, 고려병원 앞, 명성황후생가 진입도로, 여주대교, 홍문사거리, 강남아파트 입구, 여주IC, 노인복지회관 등 11개 구역에서 실시된다.
한편, 여주군은 16일까지를 설연휴 쓰레기관리대책 집중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군과 읍면에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연휴기간 쓰레기투기 다발지역에 단속인력을 집중 투입해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등을 단속하고 지역 내 대형매장의 주류, 가공식품 등 선물세트류의 과대포장, 포장횟수 초과 등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 박웅호 기자

◇오산시는 설 명절과 제16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 4일 안점문화 캠페인 전개에 이어 기관장 현장방문과 재난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4일 오후 오산역 앞, 오산시외버스 터미널에서 5개 단체 50여명이 참가해 설 명절 귀성 전에 지켜야 할 시민행동요령,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증가에 따른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오산버스터미널과 이-마트, 롯데마트, 배양유통, 하나로 마트 중앙씨티월, 오산종합시장, 프리머스 시네마, 오산시네마 등을 방문해, 각 시설의 안전성과 정기검사 등 이행여부, 유사시 방화구획 내 긴급대피시설 확보 및 기능유지 여부, 파난·소화통로 확보여부, 유지관리 상태 등과 시설분야별 취약요인의 안전성 및 안전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했다.  / 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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