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묵 기자 / 동두천시빙상단이 지난 3일 태능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제91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둘째날 금1, 동2개를 획득 했다.
이날 여자초등부 1,000m에서 황다솜(사동초)은 1분28초97의 기록으로 문한나(버들개초, 1분34초27)와 김민지(신현초, 1분34초69)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여자일반부 1,000m에서는 이보라(동두천시청)가 동메달을, 남자 일반부 김남주(동두천시청)는 10,000m에서 3위로 역시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대회 3일째인 2월 4일에는 여자일반부 이보라(동두천시청)와 여자초등부 황다솜이 팀추월에 출전해 각각 대회2,3관왕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