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청치 기자 / 파주시는 설날 연휴기간을 대비해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제167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4일 금촌재래시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파주시 공무원, 파주소방서, 파주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 등 약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서는 금촌재래시장의 상가를 중심으로 2개의 점검반을 편성해 소방시설상태, 가스시설, 전기 누전진단 등 재난취약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재난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홍보팜플렛 및 미니구급함 등 홍보물을 배부하기도 했다.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매월 4일에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겨울철 안전사고를 대비해 하니랜드 눈썰매장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해 파주시의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재난안전사고예방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유도로 시민 모두가 스스로 안전의 주체가 되는 선진 안전문화 정착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