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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만들기 노력

부평, 어르신학교·문해지원등 시책 다양

  • 입력 2010.02.08 23:25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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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호 기자 / 부평구는 평생학습도시 선정 5년차를 맞이하는 2010년을 ‘구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문화의 활성화와 정착의 해’로 정하고 이를 위해 다양하고 알찬 평생학습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에서는 평생교육법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해 부평구평생교육진흥조례를 개정해 체계적인 사업추진의 발판을 마련했고, 현재 평생학습 컨설팅사업 학술용역을 통한 중장기 평생학습도시 사업과 부평구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구는 2010년을 구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로의 추진을 위해 ▶부평평생학습축제 ▶부평생태아카데미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우수학습동아리 발굴 ▶초등사이버 스쿨 ▶성인문해지원사업(한글교육) ▶부평어르신학교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해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의 기회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세미나 추진으로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 파트너십 체제를 확립하는 한편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운영활성화로 평생학습기관 간 통합D/B를 구축해 주민들의 학습편의 도모, 유기적인 네트워크 체제도 더욱 견고히 할 방침이다. 특히 평생학습 도시의 면모를 확고히 하고자 2월중 조직개편을 통해 ‘평생학습과’를 신설해 업무·인력의 전문성을 제고와 지역내 중복·누락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각종 사업의 국·시비 예산확보의 적극적인 노력을 하는 동시에 다양하고 알찬 시책추진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주민 관심과 참여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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