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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팀장급 이상 직원 역점정책과제 추진상황 점검

  • 입력 2012.06.12 23:09
  • 기자명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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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광명시는 ‘민선5기 역점정책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11일 열고 민선5기 시정방침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광명’를 실현하기 위한 67건의 역점정책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한 전 부서 팀장 이상 직원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민선5기 역점정책과제 총 67건 중 34건의 사업이 완료됐으며 33건의 사업은 각 부서별로 원활히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5대 역점시책별 완료사업을 살펴보면 ▲‘품격있는 명품도시 만들기’역점시책을 위해서 ‘안전도시구축을 위한 통합관제시스템 운영’, ‘환경교육센터 운영’등의 정책과제가 완료됐고, ▲‘꿈과 희망의 교육도시’역점 시책을 위해서 ‘초등학교 배움터 지킴이실 설치 운영’, ‘학교무상급식 실현’등이 완료됐다.
▲‘활력 있는 경제도시’를 위한 사업들로는 ‘에이스 광명타워 건립’과 ‘소하지구 SK테크노파크’ 건립,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설치’등이 성공적으로 수행됐다.
▲‘더불어 사는 복지 도시’를 위한 정책과제로 ‘광명보건분소 설치’, ‘저소득층 3~5세 실질적 무상보육 확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광명희망카 운영’, ‘맞벌이 부부를 위한 24시간 보육시설 확대’, ‘광명희망나기 운동 추진’등이 완료됐다.
또 ▲‘향기나는 문화도시’ 역점시책을 위해서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운영’ ‘시민소통 위원회’ ‘행정투명성 위한 공개행정 실천’,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사무 추진’, ‘주민참여 예산제’등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날 보고회에서는 추진상황이 미흡하거나 지연된 사업들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도 점검했으며, 해당 사업들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가 협력해 조기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가기로 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결과 좋은 성과를 많이 거두었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양 시장은 이날 특히 현장행정에 대해 강조하고 “민선 5기 3년째를 맞는 7월 1일부터는 더욱 시민들에게 다가선 현장행정을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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