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규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이 훈)는 11일 광명 하일초등학교에서 'Safe-School 공동추진 협의회'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광명경찰서 'Safe-School 공동추진 협의회'는 지난 ’11. 3. 22 학교를 중심으로 'Safe-School 공동추진 협의회'라는 명칭으로 학교장, 관할 지역경찰, 학교운영위원회 및 배움터지킴이, 어머니폴리스 등 학교별로 운영중인 협력단체가 학교 주변 범죄 취약 요소를 도출해 이에 대한 개선책을 논의, 마음 놓고 학교 다닐 수 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구성?운영중이며 그 간 어린이보호구역 CCTV 추가설치 및 스쿨존 내 위험환경 개선 등 건의사항을 조치하였고, 올해 상반기「Safe-School 공동추진 협의회」는 5.21부터 충현초를 시작으로 한 달여간 全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하교시간 학교주변 순찰강화 및 이륜차의 안전운행에 대해 논의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하일초 어머니폴리스 회장은 “주기적으로 학교를 중심으로 협력단체 및 관계기관이 모여 우리 자녀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는 반응이며, 지속적인 협의회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와 미래의 주역으로 꿈을 펼칠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