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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쟁이'들과 농심삼다수 탁구단이 함께 생활체육 Festival

생활체육회 자원봉사단과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 참여

  • 입력 2012.06.11 08:32
  • 기자명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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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광명시 생활체육회(회장 남상경)는 지난 9일 오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어린이 600여명,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함께하는 “2012 자원봉사단과 꿈쟁이들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번 생활체육 Festival에는 광명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평상시 생활체육활동 경험이 많지 않아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경험을 갖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를 위해 경륜경정사업본부에서 단체 티셔츠 680벌,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서 탁구대 및 탁구라켓을 각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하였으며, 청명회, NH농협 광명시지부, 오근유 생체 부회장 등이 각각 후원금과 후원물품 등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를 위해 전문생활체육지도자를 비롯한 광명시탁구연합회 회원, 광명시생활체육회 임원, 자원봉사 학생 등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탁구배우기와 탁구, 농구, 육상 경기 그리고 엽서콘테스트 등의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경험하도록 하였다.
특히 Festival에 참여하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농심 ‘삼다수’ 탁구 선수단과 스포츠 탁구영화 코리아에서 추일성역의 실제 주인공인 추교성 감독이 이날 함께하여 선수단과 같이 어린이들에게 탁구의 진수를 선보이며, 기념촬영을 갖기도 했다.
참고로 농심 탁구단 감독 추교성은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아게임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이며, 현재 런던올림픽 탁구 국가대표코치를 겸하고 있다.
남상경 생활체육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행사에 티셔츠와 탁구대 후원을 해준 전희재 본부장과 기아자동차에 감사를 전하면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행복한 하루로 신나는 생활체육을 즐기는 행사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전희재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꿈나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신나는 하루가 되길 바라며,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서 나라와 광명시를 위한 인재들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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