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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동, 찾아가는 어르신 공연 화제

  • 입력 2012.06.08 14:56
  • 기자명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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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고을사또를 잘 만나면 백성들이 생활이 윤택해지고 마을사람마다 인심이 후덕해진다.
광명시 소하1동 주민센터(동장 윤양현)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은철)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삶과 행복한 웃음을 전파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위로 공연”이 회를 거듭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오후 11시 휴먼시아 1단지 경로당에서 개최됐다.
소하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위로 공연”은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순회하면서 대중가요 및 민요 등을 노래교실과 보건소가 참여하는 방문보건 의료서비스 제공 등이 이루어지는 어르신을 위한 행사로 회를 거듭하면서 어르신들의  기쁨잔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48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출연가수 4명과 보건소방문보건 인력 4명 등이 오전 11시부터 2시간동안 어르신들의 위한 고혈압 및 당뇨체크, 구강검진, 금연상담 등 방문보건 의료서비스를 진행하였으며, 오후 1시부터는 인기가수 피터팬 사회와 주민자치위원들 봉사로 흥겨운 노래잔치가 시작되었다.
어르신들을 위한 첫 공연은 소하1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만들어낸 최고의 걸작으로 정금진 단장으로 이루어진 삼색사랑 풍물놀이가 멋진 한판에 풍물놀이가 시작되고, 이어지는 공연은 ‘중요문화제 제57호 전수관 “이춘희 선생” 전수자인 안순애의 경기민요에 어르신들은 탄성을 하며 즐거움에 감격했다.
이처럼 ‘찾아가는 어르신 위로 공연’은 회를 거듭할수록 소하1동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또한 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들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지극정성 섬김에 도리를 실천하고 있어 타, 주민센터에 귀감이 되고 있다. 
끝으로 윤양현 소하1동장과 이은철 주민자치 위원장은 "관내 경로당 순회공연은 매월 관내 18개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삶을 사시는 마음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어르신 위로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더욱 건강한 삶을 사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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