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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풍년기원제 개최

광명시 농업경영인연합회,

  • 입력 2012.06.04 13:47
  • 기자명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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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사)한국농업경영인광명시연합회(회장 이기경)는 지난 1일 오전 노온사동 애기능 영회원 느티나무 아래에서 “제14회 농업경영인 풍년기원제”를 개최하였다.
이기경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금의 농업현실이 매우 어렵다"고 말하며 "한미FTA 협상 등으로 제일 피해를 보는 것이 농.축산 관련분야로써 소.돼지 가격은 불안하고 사료 값은 폭등하는데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은 농민들의 어려움을 외면한체 저렴한 가격만을 요구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명시 농업인도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농업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에서, 보금자리주택사업이 조속히 확정되어 개발될 때까지라도 농업인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시장과 시의회가 노력해달라"고 주문하면서, 금년농사도 풍년농사가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양기대 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명시 제14회 풍년기원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시,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판매를 소하동 역세권지역 목요장터를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장터 수요를 늘려갈 것을 약속하였으며, 보금자리주택사업 관련하여 이중적인 측면에서 보금자리지역에 전수 조사를 착수 보상 문제 논의하고 있지만, 보금자리사업이 시행될 때까지는 농민들의 농업환경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농촌마을 주부농가모임(회장 김봉선)과 회원들이 우리시에서 나오는 친환경야채와 재료로 준비한 맛있는 음식들을 행사에 참여한 모든 참석자들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오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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