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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서, 치안정책 토론회 개최

  • 입력 2012.05.30 15:28
  • 기자명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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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경기 광명경찰서(서장 이훈)는 30일 광명시청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광명시장, 교육장, 시의장, 국회의원, 광명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치안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1부로 진행된 치안정책 토론회에서 광명경찰서장은 ‘모두가 안전한 광명, 행복한 시민’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주민밀착형 Safe-Town 구축을 위해 광명 지역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하였다.      
광명경찰서장은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치안정책에 반영하고 주민밀착형 Safe-Town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광명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2부 행사에서는 (사)월드유스비전(회장 최희숙)과 함께『성폭력ㆍ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광명시민 대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아동성폭력?학교폭력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시민과의 공동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광명경찰서장(이 훈)은 개회사를 통해서 아직까지 우리 주변에서 아동 성범죄로 인해 시민이 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뿐만 아니라 대구 권모군 투신자살사건 등 학교폭력이 용인 가능 수준을 넘어 사회적 큰 이슈인 만큼 아동과 청소년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토론자로 나선 이현숙 한국청소년성문화센타협의회 상임대표는 학교에서 성폭력은 발생 후 대처 보다는 사전 예방이 더 중요하며 학교 내 전체 구성원뿐만 아니라 경찰, 시민모두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지자체, 교육청, 경찰서간 협력체제 구축으로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는 반응이었다.
앞으로 광명경찰서는 주민밀착형 Safe-Town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성폭력과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광명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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