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1일 오전 개성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갖고 3통(통행·통관·통신)문제를 집중 협의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남측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2시간 가량 진행된 회의에서 3통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안을 제안했으나 북측은 군사실무회담에서 협의하면 될 문제라고 주장했다.
대신 북측은 개성공단 근로자 임금인상과 숙소 건설 문제부터 우선 협의할 것을 요구했다.
남북은 1일 오전 개성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갖고 3통(통행·통관·통신)문제를 집중 협의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남측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2시간 가량 진행된 회의에서 3통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안을 제안했으나 북측은 군사실무회담에서 협의하면 될 문제라고 주장했다.
대신 북측은 개성공단 근로자 임금인상과 숙소 건설 문제부터 우선 협의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