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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자전거 도로망 조성

  • 입력 2010.02.01 17:46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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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까지 10년간 전국에 총 길이 3120㎞에 달하는 자전거도로망이 조성된다.
행정안전부는 1일 올해 100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0개 지구 178㎞의 자전거도로를 조성하는 등 전국 주요도시를 자전거길로 연겨라는 국가자전거도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사업원년인 올해 전국 50개지구 178㎞ 조성을 위해 국가와 자치단체가 50%씩 부담해 502억원의 국비를 포함, 1004억원이 투입되는 사업계획을 확정, 각 지자체에 통보했다.
해당 지자체에서는 도로환경 등 주변의 토지이용계획을 고려해 실시설계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서울시는 청계천 구간 및 송파구 구간, 인천시는 동구 송현동에서 서구 원창동까지, 대전시는 대전시청인 관공서와 업무용빌딩, 상업시설이 밀집된 중심지를 관통하는 노선으로 출·퇴근이나 쇼핑으로 이용될 수 있는 도심 생활형도로를 우선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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