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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TP, 연구개발 협약

  • 입력 2010.01.25 22:40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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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가 지역의 대표적인 연구기관인 (재)부산테크노파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도시철도 관련 연구 개발을 위한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부산교통공사(사장 안준태)는 26일 오전 11시30분 부산 강서구 지사동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업무협약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시철도 관련 용품의 공동 연구개발과 신기술 및 성능 향상을 위한 시험 검사 협력, 시험 인증에 대한 협력, 업무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에 대해 전략적 협조 체계를 본격 가동하게 된다.
양 기관의 그간 연구 개발 능력과 성과로 볼 때 이번 협약의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재)부산테크노파크는 1999년 설립돼 기계부품소재지원센터 등 9개의 부설기관을 운영해 지역 산업의 기술고도화에 상당부분 기여했다.
교통공사도 최근 5년 간 차량 18건, 전기 10건, 설비 11건, 신호 6건 및 역무자동화분야 1건 등 모두 46건을 국산화해 38억9000만여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13건의 지식재산권(특허 8건, 실용신안 1건, 디자인 4건)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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