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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생태관광 기반 구축 청사진 마련

  • 입력 2011.11.02 15:46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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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생태도시 건설을 추진 중인 충남 서천군이 생태관광 허브로서의 기반구축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이날 ‘생태관광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를 갖고 관광객?관광자원?선진 사례?정부정책분석 등을 통한 기본전략을 수립해 경상적 경비를 최소로 하는 미래지향적인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한 관광지 조성 프로그램 등을 구상했다.
또 생태관광이미지 브랜드 강화, 생태관광 상품개발 및 운영, 생태관광지 명소화, 생태체험마을 역량강화, 미래지향적 관광상품 개발 등 5가지 주요 과제를 통해 대한민국 생태관광 허브로서 기반을 다지는 전략을 세웠다.
특히 생태관광 이미지 선점과 생태관광추진체계 구축, 마케팅 초일류화로 생태관광이미지 브랜드를 강화, 차별적 생태관광 프로그램의 개발, 일류 관광상품 운영체계 구축, 관광자원 유기적 조직화·생태관광프로그램 역량을 강화해 상품개발·운영을 한다.
또, 생태탐방로 조성, 유부도 동아시아 철새생태지구 조성, 송림생태지구 조성 및 금강하구와 신성리 갈대밭에 생태체험시설을 각각 조성해 생태관광지를 명소화 할 방침이다.
이밖에 생태체험마을 역량강화로 체험마을 특성화를 통한 소득증대를, 미래지향적 생태관광 상품개발로 관광예측시스템 구축과 Eco-Healing 및 Eco-Learning 등이 구상됐다.
군은 내년까지 생태관광개념 정립과 마케팅 체계 및 인적 네트워크 등 기반을 구축하고 2014년까지 관광지 개발, 미래지향적 생태관광 등을 추진하며 서천군 생태관광 브랜드 및 생태관광지 명품화를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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