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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사업’ 금광1동 지역까지 확대

  • 입력 2011.10.08 20:19
  • 기자명 류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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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명상 기자 / 성남시 ‘드림스타트’사업 대상에 이달부터 중원구 금광1`동 아동 126명이 포함된다.
시는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을 이같이 확대해 저소득층 아동의 바른 성장을 돕고 공평한 양육여건을 보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지난 2009년 드림스타트 마을로 지정된 중원구 상대원2·3동의 196세대, 285명 아동 ▲올해 3월 드림스타트 마을로 추가 지정된 상대원1동의 91세대, 110명 아동을 포함해 ▲이번 중원구 금광1`동 99세대, 126명까지 모두 521명 저소득층 아동을 ‘드림스타드’사업으로 보듬게 됐다.
이번 중원구 금광1동 지역의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 내 아동의 통합서비스를 위해 시는 오는 10일부터 한달간 대상 아동에 대한 생활 환경조사를 하고, 1대1 가정방문 면담조사를 통해 가구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복지서비스의 기초자료를 수집한다.
또한, 민·관·산·학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사회복지, 간호, 행정, 보육 분야의 전문인력 3명도 확보하는 등 본격적인 마을 운영 준비체계에 나서고 있다.
성남시는 점진적으로 시 전지역으로 드림스타트사업 대상을 확대해 저소득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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