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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대책」마련

  • 입력 2011.07.22 15:47
  • 기자명 이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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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웅 기자 / 남양주시는 최근 여름철 불청객 장마가 끝나고,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폭염일수가 증가하는 등 무더위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여름철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마련 총력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련부서 합동 T/F팀을 구성해 방문건강관리사, 노인돌보미 등 재난도우미 395명을 지정하여 주기적인 방문과 전화 상담으로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을 체크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최대 2천여명의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쉴 수 있도록 경로당, 주민센터 등 28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9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후 2시부터~5시까지를 '무더위 휴식 시간제'로 정하여 폭염특보 발표 시 건설사업장 근로자와 희망근로자의 휴식을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종합대책 추진으로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폭염특보 발표 시 한 낮에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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