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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일자리센터에 가면 취업이 보인다

지난해 비해 24% 증가, 월평균 250명 이상 취업

  • 입력 2011.07.11 13:52
  • 기자명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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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광명시 “광명일자리센터”의 2011년 상반기 취업실적이 지난해보다 24%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시 광명일자리 센터는 2010년 2월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개소한 이래 현재 직업상담사 6명이 월평균 약 2,300명의 구직희망자에게 취업을 알선해, 올해 6월까지 1,512명이 취업함으로써 지난해 1,219명보다 293명, 약24% 증가하는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이는 인근 부천이나 안양, 안산, 시흥에 비하여 기업체수가 현저하게 적어 구인업체도 부족한 광명 지역 실정을 감안할 때 의미 있는 성과라 할만 하다.
광명시 광명일자리센터 관계자는 “대형유통매장 및 광명SK테크노파크 입주 등으로 인해 일자리가 늘어난 시기에 맞춰 센터 직원 모두가 팀워크를 발휘해 구직자를 위해 여러 가지 다양한 취업지원책을 마련하고 적극 실천한 결과라 뿌듯한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광명일자리센터는 현재 ▲구인ㆍ구직 만남의 장 ▲찾아가는 이동일자리센터 ▲상설면접장 운영 ▲동행면접 ▲일자리발굴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층 및 중?장년층에 대한 취업지원교육,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일자리설명회 개최 등 현장중심의 일자리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초에는 시 승격 30년 만에 최초로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구직자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광명일자리센터는 오는 8월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에이스광명타워 아파트형 공장의 준공 시기에 맞춰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구인수요를 조기에 파악하여 적합한 구직자를 적시에 알선하기로 했다. 또한 10월에는 중ㆍ장년층을 대상으로 구인업체를 모집하여 취업박람회를 다시 개최할 예정이다.
광명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구인ㆍ구직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알선하여 취업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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