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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약수터 수질 검사 강화

기존 년6회에서 월1회 수질검사...장마철 약수터 이용에 주의

  • 입력 2011.06.30 15:46
  • 기자명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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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광명시가 서독산, 구름산, 도덕산 등에 산재한 21개소 약수터의 수질검사를 기존 년6회에서 매달 1회 실시하여 약수터 수질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시는 기존 분기별 1회(여름철 3개월 매달 1회) 실시하던 수질검사 방식으로는 시민들이 최장 3~4개월 전의 수질검사결과 안내문를 접하게 되어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가 낮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 5월부터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부적합시 재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수질검사기관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한국종합공해시험연구소에 매월 7개 항목, 집중검사 기간 한달은 47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의뢰해 수질검사에 대한 공신력을 높이고 있다.
광명시는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약수터는 사용 중지 및 시설개선 후에 다시 수질을 검사하여 기준에 적합할 경우 사용 개시하므로, 약수터 이용 시 수질검사 결과를 약수터 안내판이나 광명시 맑은물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장마철에는 약수터가 빗물로 인해 쉽게 오염되므로 약수터 이용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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